경전을 통한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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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티야여, 완전한 통찰의 지혜를 통하여 나  여래는 1)존재의 깨끗함,  2)슬픔과 비탄의 극복,  3)고통과 우울함의 버림,  4)수행의 방법의 성취, 5) 열반의 실현을 위하여 나의 제자들에게 가르침을 전한다.

앙굿따라 니까야 10:95

한 수행자가 부처님을 찾아와  세상은 영원한가 영원하지 않는가, 유한한가 무한한가 등등의 뜬구름 잡는 질문을 한다.  각각의 질문에 대한 답을 부정하시고 부처님께서는 위에 쓰인 말로 당신 가르침의 목적을 말씀 하신다.

절집 안에서 한 동안 ‘힐링’이라 간판을 내건 많은 책과 장소들이 인기였고 아직도 성황이다.  위에서 인용한 경전의 말씀대로 부처님 가르침 원래 목적이 삶의 고통에 대한 치유이기에 절집 안에서의 그 유행이 별로 놀라운 것도 아니다.

하지만 문제는 절에서 혹은 스님이라는 이름으로 힐링을 하면서 불교적 방법을 도모하지 않는 것. 어떤 책은 스님이 쓰것을 모르고 읽는다면 신부님 혹은 목사님이 썼다해도 크게 무리가 없을 내용들이다.

어쨎든 부처님의 가르침을 직접적으로 전하는 경전 만한 힐링책은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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