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18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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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청소년 법회 선생님을 찾습니다.
뉴욕 정명사에서 어린이 청소년 법회를 함께 이끌어갈 선생님을 찾습니다. 문의: 347 996 0319 이메일: jungmyung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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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25일 정초 기도 회향
경전말씀 부지런함음 생명의 길이요 게으름은 죽음의 길입니다. 부지런한 사람은 죽지 않지만 게으른 사람은 죽은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 이치를 똑똑히 알아 그것을 실천하는 사람은 게으르지 않음을 기뻐하고 성인의 경지를 즐길 것입니다. 오늘 읽어드린 법구경의 구절은 불법의 믿음의 길에 들어선 사람의 삶의 자세와 태도에 대해 얘기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살고 게으르지 말라 부처님은 얘기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하루하루 먹고살기 바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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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 “왜 불교를 믿어요?”
카페의 문을 열고 들어선 우리는 항상 카운터 뒤의 다양한 메뉴를 보고 잠시 주문을 주저합니다. 이미 결정을 했다 생각해도 눈앞에 마주한 여러 선택의 가능성에 잠시 고민을 하지요. 첫 생일의 돌잡이서부터 사람은 간단없이 삶의 여러 가지 크고 자잘한 문제에 대한 결정과 선택을 해야 합니다. 인생의 수 많은 선택의 결과들이 모여 지금 우리 삶의 구체적인 모습을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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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당기다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타이슨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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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개업”
오래된 중국집 간판에 현수막이 가끔 붙는다. “신장개업” 보통 야심차게 시작한 동네의 짜장면 짬뽕의 맛이 손님을 제대로 끌지 못하여 파리만 날릴 때 왕사장은 신장개업으로 위기타개의 국면을 모색한다. 신장개업은 새로 단장해서 영업을 시작한다는 의미. 하지만 사장, 주방장, 전에 쓰던 나무젓가락 모두가 그대로. 바뀐 것이 있다면 “신장개업” 을 큼지막하게 쓴 현수막 그리고 짜장면 배달 하나에도 따라붙는 서비스 군만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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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년 개띠 해, 설 인사말
“비록 아는 것이 많아도 게을러 수행하지 않으면 마치 남의 목장의 소를 세는 목동과 같아서 아무런 이익이 없습니다. 비록 아는 것이 적어도 법을 실천하여 수행하면 탐진치 삼독을 버리고 진리를 바르게 이해하여 번뇌가 더 이상 자라지 않고 집착이 사라집니다. 이것이야 말로 불자의 참된 이익! 참다운 부처님의 제자는 이것을 다른 이들과 함께 나눕니다.” 양력의 새해가 한 겨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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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겨울, 봉암사
봉암사에서 동안거 중이신 스님께서 보내주신 그곳 사진들. 추억 돋는다고 하나…. 법연스님 뵙고 싶다. 사진: 연등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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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말
습관처럼, 인사치레, 혹은 어색함을 무마하기 위해 영혼 일도 담지 않은 말 그리고 지키지 않을 약속의 말, 빈말을 마구던지며 산다. 하지만 맘에 없는 말은 누가 죽인다고 협박을 해도 하지 못할거 같은 때가 있었다. 누가 나 이쁘지라고들 물으면 입꼬리 한쪽으로 내리며 썩소 날려 아니라고 말해주었다. 왜냐하면 솔직함은 삶의 미덕이고, 그래서 진실은 빈말에 기댄 잠깐의 도취보다 값진 것이라 믿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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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Monk DS: 무쟁삼매인중최위제일
금강경안의 주옥같은 경구들 중에 무쟁삼매인중 최위제일 이라는 말씀이 있지요. 이 사람 저 사람 싸우지 않고 두루두루 잘 지내는 수보리를 이리는 부처님의 칭찬입니다. 때때로 금강경을 읽으며 무심코 흘렸던 그 구절이 사십을 흘쩍 넘은 요즘에야 시선에 들어옵니다. 그 동안 무수히 이마에 핏줄 세워가며 다투며 살아왔는데 왜 지금에야 이 구절이 사무칠까요? 살면서 원망으로 엮은 사람관계의 매듭이 얽히고 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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