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경전 일기

  • “큰 바위 얼굴”의 아라한

    “그들의 삶 가운데 아라한들은 생명을 해치는 일을 포기하고 더 이상하지 않습니다. 몽둥이와 무리를 제껴두고, 양심과 친절함으로 그들은 모든 존재를 향하여 자비의 마음을 일으킵니다. 오늘 이 밤과 낮에 나 또한 생명을 해치는 일을 포기하고 더 이상하지 않습니다. 몽둥이와 무리를 제껴두고, 양심과 친절함으로 그들은 모든 존재를 향하여 자비의 마음을 일으킵니다. 나는 아라한의 삶을 모범으로 본 받고 포살은…

  • “관계 중도의 법칙”

    목련아, 나는 아무 사람하고나  친하게 지내는 것을 칭찬하지 않으며, 또한 누구와도 친하게 지내지 않는 것을 칭찬하지 않는다.     앙굿따라 니까야 7:61 너무 많으면 버겁고, 너무 없으며 허전한 것이 사람관계일테지. 혼자 지내는 것이 익숙한지 오래되어, 알고 지내는 사람이 몇 되지 않는 지금도 허전한지 잘 모르겠다. 다행히 떠 올리며 ‘친구’라 부를 몇몇 얼굴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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