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25일 정초 기도 회향

2018년 2월 25일 정초 기도 회향

경전말씀 부지런함음 생명의 길이요 게으름은 죽음의 길입니다. 부지런한 사람은 죽지 않지만 게으른 사람은 죽은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 이치를 똑똑히 알아 그것을 실천하는 사람은 게으르지 않음을 기뻐하고 성인의 경지를 즐길 것입니다. 오늘 읽어드린 법구경의 구절은 불법의 믿음의 길에 들어선 사람의 삶의 자세와 태도에 대해 얘기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살고 게으르지 말라 부처님은 얘기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하루하루 먹고살기 바쁜 우리네의 삶에 오늘 경전의 말씀은 남의 속 모르는 말인...
선택 – “왜 불교를 믿어요?”

선택 – “왜 불교를 믿어요?”

카페의 문을 열고 들어선 우리는 항상 카운터 뒤의 다양한 메뉴를 보고 잠시 주문을 주저합니다. 이미 결정을 했다 생각해도 눈앞에 마주한 여러 선택의 가능성에 잠시 고민을 하지요. 첫 생일의 돌잡이서부터 사람은 간단없이 삶의 여러 가지 크고 자잘한 문제에 대한 결정과 선택을 해야 합니다. 인생의 수 많은 선택의 결과들이 모여 지금 우리 삶의 구체적인 모습을 이루고 있습니다. 누구는 부모님이 불교라 자연스럽게 불자가 되었다 하고, 누구는 종교가 없다 어느 스님의 책을 읽고 불교에...
“신장개업”

“신장개업”

오래된 중국집 간판에 현수막이 가끔 붙는다. “신장개업” 보통 야심차게 시작한 동네의 짜장면 짬뽕의 맛이 손님을 제대로 끌지 못하여 파리만  날릴 때 왕사장은 신장개업으로 위기타개의 국면을 모색한다. 신장개업은 새로 단장해서 영업을 시작한다는 의미. 하지만 사장, 주방장, 전에 쓰던 나무젓가락 모두가 그대로.  바뀐 것이 있다면 “신장개업” 을 큼지막하게 쓴 현수막 그리고 짜장면 배달 하나에도 따라붙는 서비스 군만두 정도….? 그래도 사람들은 “신장개업”이란 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