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법당 불사 후부터 근 10년간 조용히 주로 한국불자들의 신행 공간이었던 정명사. 도심 한 가운데 있었지만 미국사람들이 발걸음이 드물었던 이유는 아마도 절 입구에 영어 현판이 없어서 그랬던 것이 아닌가 합니다.  …

Read More영어 현판 설치 불사

고약한 성질머리를 고쳐야 한다는 주위 사람들의 조언이 요사이 있었던 까닭에,  먼지 쌓인 재고 같은 웃음을 팔며 나는 입꼬리 크게 늘려 “반갑습니다, 수고 하셨네요, 다음에 또 봬요”라며 찾아오신 손님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중국집 주인 아들은 짜장면에 시큰둥하고, 치킨집의 아이는 바삭한 치킨에 관심을 별로 두지 않는다. 그와 비슷하게 절에서 제법 오래 산 나는 자비가 물린 모양이다. 뭐든 상품으로 만들어져 팔고 사는 지금의 세상에, …

Read More자비를 파는 가게

이것은 선한 일에 능숙한 이에 의해 행해져야 할 것 그래서 마음의 평안을 얻는 바. 그렇게 능숙히 올바르고 정직함에 말이 부드럽고 겸손하며 교만하지 않습니다.   항상 만족하고, 쉬이 충족되며 번잡하지 않은 …

Read More자비경 발원문_慈悲經發願文_ Metta Sutta

 모든 일은 마음이 근본이다.   마음에서 나와 마음으로 이루어진다.    나쁜 마음을 가지고 말하거나 행동하면  괴로움이 그를 따른다,  수레바퀴가 소의 발자국을 따르듯이   모든 일은 마음이 근본이다.   마음에서 나와 …

Read More법구경 제1장 – 대구(對句)의 장

카페의 문을 열고 들어선 우리는 항상 카운터 뒤의 다양한 메뉴를 보고 잠시 주문을 주저합니다. 이미 결정을 했다 생각해도 눈앞에 마주한 여러 선택의 가능성에 잠시 고민을 하지요. 첫 생일의 돌잡이서부터 사람은 …

Read More선택 – “왜 불교를 믿어요?”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타이슨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