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금강경

  • 영어도 배우고 불교도 배우고] 영어로 읽는 금강경 제 3. 대승정종분大乘正宗分

    금강경 제 3. 대승정종분大乘正宗分

  • [영어도 배우고 불교도 배우고] 금강경 제2선현기청분

    금강경 제2선현기청분틱낫한 스님 번역

  • [영어도 배우고 불교도 배우고] 금강경 제1 법회인유분

    영어로 읽고 배우는 금강경의 맛: 제1법회인유분 틱낫한 스님이 영어로 번역하신 금강경.

  • Dear Monk DS: 무쟁삼매인중최위제일

    금강경안의 주옥같은 경구들 중에 무쟁삼매인중 최위제일 이라는 말씀이 있지요. 이 사람 저 사람 싸우지 않고 두루두루 잘 지내는 수보리를 이리는 부처님의 칭찬입니다. 때때로 금강경을 읽으며 무심코 흘렸던 그 구절이 사십을 흘쩍 넘은 요즘에야 시선에 들어옵니다. 그 동안 무수히 이마에 핏줄 세워가며 다투며 살아왔는데 왜 지금에야 이 구절이 사무칠까요? 살면서 원망으로 엮은 사람관계의 매듭이 얽히고 꼬여,…

  • 그 해 여름, 백중 그리고 금강경

    2017년 7월 23일 _ 초제 13. 여법수지분 이 때에, 수보리는 부처님께 사뢰어 말하였다: “세존이시여! 이 경을 마땅히 무어라 이름하오며, 우리들은 어떻게 이 경을 받들어 지녀야 하오리까?” 부처님께서 수보리에게  이르시되: “이 경을 이름하여 금강반야바라밀이라 하라. 이 이름으로써 그대는 이를 마땅히 받들어 지닐지라.” “그 까닭이 무엇이뇨? 수보리야! 부처가 설한 반야바라밀은 곧 반야바라밀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람은 태어나서 이름을…

  • 위로의 금강경 – 3

    “또 수보리야, 보살은 법에 대하여 마땅히 머물러 있는 생각 없이 보시(布施)를 해야 하나니, 이른바 색(色)에 머물지 않고 보시하며, 성(聲)ㆍ향(香)ㆍ미(味)ㆍ촉(囑)ㆍ법(法)에도 머무르지 않고 보시해야 하느니라.” 멈추지 않고 밀려오는 시간 저 앞에 어떤 운명의 복잡함이   다가 올지 모르는 우리의 삶은 자주 불안합니다. 불안함은 종종 현실이 되고 우리의 가슴 식은땀에 젖지요. 혼자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삶의 사소한…

  • 위로의 금강경 – 2

    불자들이 경전을 찾아 읽는 이유는 여러가지로 다양하겠지만 그 중에 하나가 그 안에서 아주 구체적이고 일상적인 삶의 조언들을 찾고자 해서가 아닌가 합니다. 하지만 바쁜 시간을 쪼개어 이런저런 경전을 집어들지만, 우리가 원하는 답과 삶의 위로는 쉬이 찾아지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경전의 가르침이 내 삶과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그렇다면 경전은 혹은 금강경은 과연 우리…

  • 위로의 금강경 – 1

    맛! 금강경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며 초봄의 들녘은 습기를 머금고 촉촉이 젖어 봄 햇살에 반짝입니다. 그 위로 이름을 알 수 없는 가지 가지의 연초록의 싹들이 올라옵니다. 물기에 질척이는 밭길을 걸어 아직 찬기가 무성한 땅을 가까이하고 앉아, 아낙들은 먹을 수 있는 어린 싹을 골라냅니다. 그렇게 채취된 봄나물은 풍미 가득히 식탁을 장식하지요. 달래의 씁쓸함, 냉이 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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