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앙굿따라 니까야

  • [일요법회] 2020년 7월 첫째주 주지 인사말

    삶은 휩쓸려 떠내려가고, 우리의 인생은 덧없이 짧기에 늙음에 휩쓸려 가는 사람에게 세상에 안전한 보호처가 없습니다. 결국 모두에게 다가올 죽음의 위험을 잘 바라보면서 삶의 행복을 가져올 착하고 좋은 행동을 지어야 합니다. 우리가 이 삶을 떠나야 할 때 살면서 했던 몸과 말과 생각의 절제와 조절이 결국은 삶을 다시 행복으로 이끌 것입니다. – 앙굿따라 니까야 3:51–

  • 나 없는 무아의 가벼움 – 동지법회 법문

    비구들이여, 아홉가지의 원한을 다스리는 방법이 있다. 그 아홉가지는 무엇인가? “ 1) 그가 과거에 나에게 해악을 주었어. 하지만 내가 그것을 뭘 어쩌겠어 라 생각하며 원한을 없앤다. 2) 그는 나에게 지금 해악을 주고 있어. 하지만 내가 그것을 뭘 어쩌겠어 라 생각하며 원한을 없앤다. 3) 그는 나에게 해악을 줄 거야. 하지만 내가 그것을 뭘 어쩌겠어 라 생각하며 원한을 없앤다. 4) 그는…

  • 잘 모르면 가만히 있자!

    아난다야! 그러므로 타인에 대하여 성급하고 단정적인 판단을 하지 말거라. 타인에 대하여 성급하고 단정적인 판단을 하지 말거라. 타인에 대하여 성급하고 단정적인 판단을 하는 사람은 스스로를 해칠 것이다. 나 홀로  또는 나와 같이 깨달은 사람만이 타인에 대하여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앙굿따라 니까야 10: 75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가 가진 앎과 옳고 그름의 잣대로  주변과 세상을 판단하고…

  • “성찰하는 꼰대”

    비구들이여! 남을 질책하기 전에 다른 사람을 질책하려는 비구는 다섯 가지 면에서 스스로를 먼저 성찰한 후에 다섯가지 것에 유념하여 남을 질책하여야 하다. …  다시 남을 질책하려는 비구는 다음과 같이 스스로를 먼저 성찰하여야 한다. “나는 동료 스님들에 대하여 미움을 버리고 그들을 향하여 자비의 마음을 확립했을까?” …. 앙굿따라 니까야 10:44 나이 들어 지루하게 남을 훈계하는 사람, ‘꼰대’라 부른다.…

  • 삶의 성장과 성숙을 위해 오늘 내가 버려야할 것

    여기 한 비구(출가자)는 동료 스님들로 인해 짜증이 나고, 그들로 인해 기분이 언짢아져서 그들을 향햐 공격적이 되거나 악의적인 태도를 보인다.  그 비구가 동료 스님들로 인해 짜증이 나고, 그들로 인해 기분이 언짢아져서 그들을 향햐 공격적이 되거나 악의적인 태도를 보일 때, 그는 수행에 열의를 가지지 못해 노력을 하지 않고 인내하지 않으며 정진하지 않는다. 그가 수행에 열의를 가지지 못해 노력을 하지…

  • 삶의 성장과 성숙을 위해 오늘 나에게 던져야 할 질문은?

    깨달음을 얻기 전 내가 아직 단지 보살(bodhisatta)이었던 시절,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세속을 떠난 삶은 좋다. 홀로 하는 삶은 좋다. “ 그러나 나의 마음은 그것이 평화로운 삶인 것일 알면서도 그 때는 아직 그것을  찾아 떠나지 못했고, 그래서  평온함을 통한 정착과 그 안에서의 자유도 얻지 못했다. 그때 다시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의 마음이 세속을 떠나 홀로하는 삶이…

  • 후회

    “비구들이여, 저기에 수많은 나무 그늘이 있고 빈 헛간들이 많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곳을 찾아 열심히 참선정진을 하여 헛되이 살지 말거라. 저렇게 뛰어난 선신들의 삶처럼 나중에 후회할 일을 갖지 말아라.” 앙굿따라 니까야 9:19 삼보에 대한 공경과, 보시, 불법에 대한 정성, 수행과 수행을 공덕을 말씀하신 부처님은 제자들에게 주변의 나무 그늘과 빈집을 찾아 열심히 공부하라 당부하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탱탱…

  • “모르고 지은 잘못들”

    “스승이시여, 자신의 몸을 대하여 몸의 성찰(sati/mindfunless)을 새우지 못한 사람은 동료 스님을 치고 사과없이 길을 떠날지도 모릅니다. 마치 사람들이 온갖 더럽고 지저분한 것을 땅에 버려도, 땅은 그러나 혐오감, 수모, 역겨움을 느끼지 않듯, 스승이이셔 저는 노여움과 미움을 버리고 그렇게 땅과 같이 넓고 숭고하고 한량없는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앙굿따라 니까야 9:11 한 스님이 질투에 눈이 물어 ‘동료 사리불 존자가…

  • “모르고 지은 잘못들”

    “스승이시여, 자신의 몸을 대하여 몸의 성찰(sati/mindfunless)을 새우지 못한 사람은 동료 스님을 치고 사과없이 길을 떠날지도 모릅니다. 마치 사람들이 온갖 더럽고 지저분한 것을 땅에 버려도, 땅은 그러나 혐오감, 수모, 역겨움을 느끼지 않듯, 스승이이셔 저는 노여움과 미움을 버리고 그렇게 땅과 같이 넓고 숭고하고 한량없는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앙굿따라 니까야 9:11 한 스님이 질투에 눈이 물어 ‘동료 사리불 존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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